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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Marketing)

웹 주소, 제목(타이틀) 설정 - 콘텐츠 SEO (3)

by 이제이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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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키워드를 설정했다면 그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타깃 키워드는 웹 주소, 제목(타이틀), 메타 디스크립션, 제목 태그(헤딩 태그), 이미지 대체 텍스트 등에 넣어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타깃 키워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키워드 스터핑으로 패널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키워드 리서치를 통해 정한 타깃 키워드를 고루 분포시켜서 다양한 검색 결과에 노출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웹 주소, 제목(타이틀), 키워드 스터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웹 주소에 키워드 포함시키기
제목(타이틀)에 키워드 포함시키기
메타 디스크립션에 키워드 포함시키기
제목 태그(헤딩 태그)에 키워드 포함시키기
키워드 스터핑이란?

웹 주소에 키워드 포함시키기

웹 주소(URL)는 검색 엔진 노출에 도움이 되는 요소는 아니지만 웹 주소에 키워드가 포함되면 사용자의 클릭률이 45% 높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키워드가 포함된 웹 주소를 통해 웹 페이지의 정보를 파악하도록 하고, 읽을 수 없는 다른 웹 사이트나 블로그보다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웹 주소에 키워드를 포함시키는 것은 웹 페이지의 클릭률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키워드가 포함된 URL

 

웹 주소에는 2-4개의 키워드를 대시(-)로 포함시켜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간혹 한국어로 웹 주소를 설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웹 주소를 복사해 다른 SNS나 웹 페이지에 옮길 경우 문제가 생깁니다. 아래의 이미지에 있는 웹 주소는 이해하기 쉽고 깔끔해서 보기 좋습니다. 

 

한국어가 포함된 URL

 

그러나 이 URL을 복사해 보면 아래와 같이 알 수 없고 긴 URL이 나옵니다. 

https://www.hosoomedia.com/%EB%94%94%EC%8A%A4%ED%81%AC%EB%A6%BD%EC%85%98

 

그래서 한국어가 포함된 웹 주소를 SNS로 옮겨 홍보할 경우에는 URL 줄이기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간단한 URL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웹 주소에 키워드를 포함시킨 이유가 사라지게 되는 거죠. 따라서 웹 주소를 설정할 때는 아래와 같이 영어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guide333.tistory.com/entry/how-to-request-indexing

 

티스토리에서 웹 주소를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블로그 관리 홈에 들어가서 맨 아래의 관리-블로그를 클릭합니다. 

블로그 관리 홈

 

살짝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주소 설정 부분이 나옵니다. 여기서 포스트 주소를 숫자/문자로 설정합니다.라는 곳에서 문자로 설정을 바꿔주고, 변경사항 저장을 클릭합니다. 

포스트 주소 변경 설정

그 후 블로그 글을 발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여기서 entry/ 이후의 주소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웹 주소(URL) 변경

 

색인 생성을 한 후에도 주소를 변경할 수 있지만 원하는 웹 주소로 검색 엔진에 노출되고 싶다면 색인 생성을 다시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색인 생성 방법은 색인 생성 - 테크니컬 SEO (3)을 참고하세요. 

 

제목(타이틀)에 키워드 포함시키기

제목(타이틀)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먼저 보일 수 있는 웹 사이트/블로그의 첫 모습입니다. 콘텐츠의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사용자와 검색 엔진이 콘텐츠 내 정보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타깃 키워드를 포함해야 합니다. 

제목(타이틀)

 

제목에서 키워드가 포함될 가장 좋은 곳은 제목의 가장 앞입니다. 제목의 가장 앞에 어떤 키워드를 넣느냐에 따라 검색 엔진에서의 노출이 다르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목의 가장 앞에 강조하고 싶은 핵심 키워드를 넣어야 합니다. 

 

이전 포스팅인 키워드 / 키워드 리서치 - 콘텐츠 SEO (2) (tistory.com)에서 언급했듯 타깃 키워드는 월 평균 검색량은 많지만 경쟁도는 낮은 키워드인 것이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월 평균 검색량이 많지만 경쟁도는 낮은 타깃 키워드를 제목 가장 앞에 넣는 것이 검색 엔진에서의 노출이 더 잘 될 수 있습니다. 

 

메타 디스크립션에 키워드 포함시키기

메타 디스크립션 역시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먼저 보여지기 때문에 메타 디스크립션에 키워드를 포함시키는 것이 좋스빈다. 검색 엔진 랭킹에는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키워드가 적절하게 들어간 메타 디스크립션은 사용자에게 콘텐츠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클릭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메타 디스크립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 - 콘텐츠 SEO (1) (tistory.com)을 참고해 보세요. 

 

메타 디스크립션

 


제목 태그(헤딩 태그)에 키워드 포함시키기

제목 태그(헤딩 태그)에 타깃 키워드를 배치하는 것은 검색 엔진 노출이 도움이 됩니다. 보통 <h2>에 포함되도록 설정하면 되지만 모든 제목 태그(<h1>, <h2>, <h3>)에도 골고루 넣는 것이 좋습니다. 제목 태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목 태그(heading tags)/H 태그 - 테크니컬 SEO (4) (tistory.com)를 참고해 보세요. 

 

제목 태그

 

키워드 스터핑이란?

키워드 스터핑이란 콘텐츠에 같은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단어나 구절 또는 의미가 없는 문자나 숫자가 반복되는 경우, 동일한 링크 텍스트가 너무 자주 사용되는 경우가 키워드 스터핑의 예입니다. 

 

키워드 스터핑의 예시(출처: https://jjangtip.com/seo/%ED%82%A4%EC%9B%8C%EB%93%9C-%EC%8A%A4%ED%84%B0%ED%95%91stuffing/)

 

검색 엔진에게 콘텐츠가 키워드 스터핑으로 인식되는 경우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페널티를 받을 수 있으므로 키워드 스터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워드 스터핑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는 키워드를 콘텐츠 내에 골고루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타깃 키워드는 콘텐츠 당 3-5개 정도 사용하고, 핵심 키워드가 많을 경우에는 타이틀, 메타 디스크립션, 이미지 대체 텍스트 등에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키워드 스터핑을 피하는 또다른 방법은 LSI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LSI 키워드는 해당 키워드와 관련이 있는 단어입니다. 유의어, 연상어, 관련어, 상위어, 하위어 등이 LSI 키워드에 해당합니다. LSI 키워드를 적절히 사용하면 키워드 스터핑을 피할 수도 있지만 반복된 키워드로 인해 콘텐츠가 지루해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LSI 키워드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웹 주소, 제목(타이틀), 메타 디스크립션, 제목 태그에 키워드를 포함시키는 방법과 키워드 스터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타깃 키워드를 콘텐츠 내에 적절히 분산시켜 키워드 스터핑을 피하고 사용자에게도 흥미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자료

트래픽을 쓸어담는 검색엔진 최적화, 김건오, e비즈북스

풀잎스쿨 '구글을 미치게 만드는 글쓰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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